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글리 필드 (문단 편집) == 열악했던 시설 == || [[파일:external/twistingbladeproductions.files.wordpress.com/wrigley-concourse.jpg|width=500]] ||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구장인 [[펜웨이 파크]]보다 2년 후에 생긴 구장이지만 펜웨이 파크가 2002년 [[존 헨리]] 구단주 취임 이래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앞으로도 100년은 끄떡없는 구장으로 거듭난 것과는 달리, 리글리 필드는 이렇다 할 리모델링이 없어서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 버금가는 메이저 리그 최악의 시설을 가진 구장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통로는 어두컴컴하고, 위에는 녹슨 파이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으며, 2층 관중석을 지탱하는 기둥은 시야에 방해가 되었다. 화장실도 메이저리그 야구장이라는 명성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지저분하고 냄새가 났다. 옛날 휴게소에서 볼 만한 철제 소변대를 아직도 쓸 정도다. 거기에 2층 스탠드의 외장재가 1층으로 떨어져 몇 경기를 휴식일로 넘겨버린 전적도 있었다. [[파일:external/aviewfrommyseat.com/anonymous-20151207124144.jpg|width=650]] 사진 속 외야석에 관중이 하나도 없는 건 관중들이 안 앉은 것이 아니라 못 앉은 것이다. 2015년 초 리글리 필드 외야 좌측에 최첨단 전광판을 세우고 외야 관중석을 보수하던 기간이었는데, 하필 공사 기간 도중에 시카고 지방에 혹한과 강풍, 폭설이 몰아쳐서 공사가 지연됐다. 결국 시즌 개막전 이전에 공사를 마치지 못했고 경기 일정을 그대로 소화해야 하는 사정상 외야 관중석을 폐쇄한 채 경기를 치렀다. 컵스 구단도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카고 시 당국과 함께 총 5억 달러(약 5,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새 구장들인 [[트루이스트 파크]]와 [[글로브 라이프 필드]]의 건설비가 6억 달러 남짓이고, 리글리 필드는 기본 구조물은 남겨놓고 리노베이션 하는 거라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구장 하나 새로 짓는 수준의 예산 규모라고 봐도 무방하다.] 리모델링의 주요 골자는 좌측에 대형 현대식 전광판 추가, 우측에 대형 광고판 설치, 원정팀 라커룸 확장 및 개선, VIP 룸 추가, 경기장 앞 광장과 행정업무 전용 건물 건설, 외야 상단 관중석 보수 등의 대규모 개조 작업이다. 전체 공사 완료 후 현재 30경기인 야간 경기수도 40경기로 늘릴 계획이다. 위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2014-15년 오프 시즌에 시작했으며 2018-19년 오프 시즌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